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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희왕 브레인즈 64~65화 후기

네몬드 2019. 7. 14. 00:08

65화에 푸백 굿즈 등장 졸귀ㅠ
오랜만에 유사쿠랑 쿠사나기 첫만남 썰을 보고싶어서,, 재탕,,
2기 엔딩 Boy는 언제 들어도 개좋다


타케루 너무 귀여워ㅠㅠ 유사쿠~~하고 댕댕이마냥 쫄레쫄레 쫓아와서 말 거는데
유사쿠 넌 반가운 척이라도 좀 해주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새삼 존나 차갑내 리볼버 아니면 관심 없다 이거냐고


갑툭튀한 시마한테 하는 말인데
뒤에 있는 타케루가 더 상처받은듯
울것같은 표정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


타케루 ㄹㅇ 천사.. 사랑해 타케루


두번째 말 쿠사나기가 들으면 울듯


ㅠㅠㅠㅠㅠㅠㅠㅠ
타케루 너무 귀여워ㅠㅠㅠㅠ


근데 듀얼 디스크만 보이고 반 죽어있는 아이는 안보이는듯
역시 듀얼 처돌이


그 와중에 쿠사나기 줄거라고 경쟁사 햄버거 사오는거봐
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플레임은 안말리고 뭐했냐?


간만에 옳은 말


타케루한테 경쟁사 햄버거 받은걸 맘에 담아두고있다가
해킹알못 컴맹 기계치 타케루 머리 나쁘다고 돌려 까는 쿠사나기입니다.
(아님)


유사나기 콤비가 마냥 멋진 타케루


쿠사나기 체대 쪽 가고싶었던거 브레인즈 본지 1년 반 만에 앎
포스터 보니 축구쪽인가벼


진이 돌아버린 이유를 찾겠답시고
해킹 열심히 배워서 하노이 기사단 쫓아다님
문제는 듀얼 무능력자라 저래 포위되는게 일상임


한 번 구해줬는데 또 저러니 답답할만도..
무튼 쿠사나기가 위험에 처할때마다 기막히게 나타나서 도와주는 유사쿠
님 도망가셈


네! (호다닥
역시 전 체대 준비생 다운 몸놀림


하노이 기사단에게 하는말이지만


왠지 찔리는 쿠사나기


ㅇㅇ.. 그래보인다
그와중에 덴시티에 있는 카페나기를 꼭 찾아달라고
핫도그 가게 홍보하는게 존나 웃겼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과연 찾아와준 유사쿠


oO(...돈은 있겠지?)


쿠사나기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게
저 작고 귀여운 유사쿠가 로스트 사건 피해자인거 눈치 챈거라면
그 피해자에게 로스트 사건을 파헤치는 행위가 또다른 상처가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던걸까?
유사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같으면 감히 함께 조사하자는 저딴 말 못꺼냈을듯; 보통은 너 그래도 괜찮은거니!? 가 먼저일텐데
형제애에 미쳐버린 유희왕의 모습 사실 낯설것도 없다 ㅎ
혹시 너, 로스트 사건의... 까지만 말한거 보면
피해잔거 눈치 챈것 같은데 말임 흠


이름을 알려주면서 64화 끝


던전 탐험 시작하자마자 당연한듯 함정에 걸리는 쿠사나기..
이때 팀 짠거 후회했을듯 유사쿠


먼저 도전했다가 개털린 하노이 졸개
팔 펄럭거리는거 ㅈㄴ 호러ㅠ


듀얼디스크 꽂히는 것도...
어린이 만화라구요 아시겠어요?


아무리 봐도 마법 소년물같은 연출


4000대 100이라니 졸렬하기 그지 없는데
고스트 와꾸부터.. 평범한 사람이라면 무서워서 튀었을것임


충고


가볍게 씹음
싸갈스바갈스;


잘생겼으니 괜찮음
남자가 잘생기면 고시 3관왕이란 말도 잇다죠 큼큼


이색기는 잡힌 주제에 저 거만한 포즈 뭔데?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후자케루나-!
사실 1부터 10까지 유사쿠가 다해서 쿠사나기는 억울할게 없을것 같은데요 쩝


저걸 보고 대체 어떻게 덴시티를 연상하는 거냐고~~~~~
유사쿠는 역시 비범함


덤앤더머같고 귀여웤ㅋㅋㅋㅋㅋ


하노이가 기를 쓰고 없애려고 하던 사이버스 덱을 드디어 손에 넣음


과정이야 어쨌든 훈훈한 마무리
아무리 봐도 쿠사나기는 한 일이 없는것 같은데 훈훈하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


노길보 작감님의 갓 작화를 조금만 맛봐라!
그러고보니 64화랑 65화 마지막 장면이 똑같이 이름 외치면서 끝나네
후지키 유사쿠가 플레이메이커가 되는 여정이었군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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