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 생각을 켜놓고 잠이들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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뻘글/납작돌

[readyyy/번역] 5월 1 - day 1

네몬드 2019. 2. 9. 18:27

골든위크를 위한 특별 레슨 제안서,
확인해주시겠습니까.

나 : 에....?! 그 제안서,
벌써 다 쓴건가요?

물론입니다. 우리들에겐
한가하게 있을 시간이 없으니까요.


~과거 회상~

아아, 여기계셨군요.
찾고있었습니다, 프로듀서.

나 : 사몬상, 수고했어요.
무슨 일인가요?

저번의 RayGalnZ 데뷔 라이브 영상을 보고 생각해봤습니다.


SP!CA의 유닛으로서의 이미지를 명확히 해야겠다, 고.
RayGlanZ는 쿨, 스타일리쉬.
SP!CA에게도 이에 필적하는, 그리고
그들의 유닛에는 없는게 필요합니다.


나 : (역시 사몬상, 내다보고있네...)
네,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.
뭔가 의견이 있나요?

네.
그러니까 프로듀서를 찾고 있었습니다.


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...
상쾌함과 처음이라는 부분이죠.

나 : 상쾌함과 처음이라는 것...

어떻습니까, 프로듀서.


처음=동정인가요?ㅎ

나 : 좋다고 생각해요. 그런 이미지라면,
RayGlanZ와도 대비되고.
하지만 현상태로는ㅡ

맞습니다! 문제는 거기입니다.


나 : (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...)

지금의 SP!CA는,
퍼즐의 피스가 맞지 않습니다.
거기서, 제가 생각해 본 게 있습니다.
제안서에 써 놨으니까 읽어봐주시겠어요?


나 : 제안서에요!?
....네! 읽을게요!

어떤가요.

나 : (포메이션에 관해서인가...)


나 :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,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. 하지만...
(지금 센터인 아즈사상은 어떻게 생각하려나.)

뭔가 문제라도?


나 : ...아, 아뇨.
미안해요, 아무것도 아니예요.
(데뷔가 걸려있고, 변화가 필요해)
ㅡ알겠습니다.
이대로 가죠.


아니 ㅅㅂㅋㅋㅋ 프로듀서의 존재 의의가?


감사합니다.
나중에 쿠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.
그때는 지원 잘 부탁드립니다, 프로듀서.



사몬 너무 긔여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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