뻘글/납작돌

[readyyy/번역] 3월 3 - day 4

네몬드 2019. 2. 5. 00:17
Day 2 에서 춤신춤왕 타츠마를 선택


...그런 경위로, 이 1학년 4인조에게는 전 유닛의 선전대장을 맡기게 됐습니다.


선전대장!
와아... 멋진 울림이네요!


젠 : 뭐어! 역시 내가 한다면 대장이 제일이지만!


치히로 : 감시역?
핫... 촌스럽네.


으으악 치히로 존예.....ㅠㅠㅠ


나 : 일명 "브라더 제도"라고 하는데,
기업의 신입들 채용에도 쓰이는 제도예요.


쥰 : 브라더....? 설마 그거-


'요, 브라더- 두가지 소식이 있다.
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다.


어느쪽을 들을거냐?' 같은거!?


젠 : 그거, 어제 티비에서 해준 영화잖아?
뭐, 내가 한다면 액션은 낙승이지.


우타 : 바보같아.... 시시한 대화에
이 이상 어울릴 시간 없어. 가자, 겐.


겐이라고 부르다니....
찐이다.


겐신 : 아, 우타...!


겉으론 겁나 비즈니스 관계 같은데
서로 꼬박꼬박 애칭/요비스테하는것 좀 보소


좋네-!
리쿠, 우리들도 브라더 하고싶네!


하?
왜 나한테 동의를 구하는거야...


스이 : 코무기~. 브라더라면 내가 있잖아.
저기, 리쿠~🎵 그렇지~?


하아.... 바보아냐?
야나가와가 형이라니, 최악의 상황인데.


이녀석, 리쿠. 같은 유닛이니까
이제 형제나 마찬가지잖아.


스이도 하나하나 리쿠를 걸고 넘어가지마.
아직 타노쿠라상의 얘기가 안끝났잖아?


리쿠 : ...흥.


네에~🎵 타츠망 형아의 말대로~예요!


나 : (역시 타츠마상이 중재 역에 딱이네.)


ㅡ해서, 이번 감시역은 타츠마상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.


타츠마 : 에, 저 말인가요!?


아키 : 오오~! 형 속성 캐릭터 왔다-!


리쿠 : 바보같이...
뇌근육 아카시에게 그런 일을?


그렇게 높이 사주신다니...
저, 힘내겠습니다!


젠 : 나의 브라더로 있을 수 있다는걸
영광으로 알아라, 타츠마!


젠 아무래도 제일 또라인것 같다


소우시 : 타츠마상, 부족한 몸이지만
부디 잘 부탁드립니다.


쥰 : 잠깐 소우쨩, 며느리가 아니니까...!


스이 : 좋ㅡ아. 앞은 늙은이들한테 맡기고,
리쿠~ 코무기~ 우린 그만 퇴장하자~?


리쿠 : 잠깐, 밀지마...!


코무기 : 아카시상! 힘내세요!


쳇, 쓸데없는 대화였잖아.


그럼 여러분, 내일부터 바로 레슨 시작이니까 열심히 하세요!